↑ 윤형빈 해명 단원 임금 미지급 집단 괴롭힘 방조 반박 사진=DB |
윤형빈 측 윤소그룹은 17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윤형빈에 관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쓴 허위 사실들로 가지고 이를 온라인에 유포하겠다며 윤형빈을 수차례 협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형빈은 A씨를 부산 남부 경찰서에 고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해당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윤소그룹은 “근거 없는 내용을 확산시켜 윤형빈에 대한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한 것”이라며 “윤형빈은 이와 관련해 허위 사실공표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A씨를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추측성 보도 등으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당사 혹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유포 또는 추측성 기사 작성을 자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온라인 댓글을 포함해 모든 악의적인 허위사실의 작성·배포·유통·확산, 기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A씨는 자신은 윤형빈 소극장에 들어갔지만, 그곳에서 단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지만 윤형빈이 모른 척 “네 잘못이다”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대로된 임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하 윤소그룹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윤소그룹입니다.
윤형빈 씨 관련 공식입장을 알려드립니다.
금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윤형빈 씨에 관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힙니다.
앞서 A씨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쓴 허위 사실들로 가지고 이를 온라인에 유포하겠다며 윤형빈 씨를 수차례 협박했습니다.
협박이 지속되자 윤형빈 씨는 이날 부산 남부 경찰서에 A씨를 고소했습니다.
A씨는 고소장이 접수된 것을 알고도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라며 금일 온라인에 사실무근인 폭로 글을 올렸습니다.
근거 없는 내용을 확산시켜 윤형빈에 대한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한 것입니다.
윤형빈 씨는 이와 관련해 허위 사실공표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A씨를 추가 고소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추측성 보도 등으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당사 혹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유포 또는 추측성
이후 발생하는 오보 등에 대해선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당사는 온라인 댓글을 포함해 모든 악의적인 허위사실의 작성·배포·유통·확산, 기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