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한상혁 주연의 청춘 영화 '크루아상'이 1월 개봉한다.
'크루아상'(감독 조성규)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파티셰와 꿈이 없이 방황하는 공시생이 만나, 자그마한 사건 사고들을 겪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단단해져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열정의 파티셰 ‘성은’ 역은 남보라가, 방황하는 공시생 ‘희준’ 은 인기 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멤버 한상혁이 각각 맡았다.
성은은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파티셰가 되기 위해 고단한 유학생활을 견디며 제빵을 공부하고 빵집을 차렸지만, 동네 빵집 운영도 만만치 않다. 우연히 알게 된 희준과 함께 힘든 순간을 이겨내며, 자신의 빵을 통해 위안과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알게 되고, 희준에게 멘토로서 많은 도움과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된다.
그에 반해 희준은 다시는 폐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평생직장으로 공무원을 선택, 시험을 준비 하며 고군분투 중이다. 우연히 성은이 만든 빵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게
'내가 고백을 하면', '두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늦여름', '재혼의 기술' 등을 연출한 조성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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