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
'어서와' 프랑스 줄리앙이 한국식 비즈니스 매너를 배우는 시간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프랑스 줄리앙이 한국어를 배우는 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프랑스 줄리앙이 회의를 마치고 향한 곳은 회사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수업이었다. 이에 줄리앙은 능숙하게 자신이 먹은 음식이나 다녀온 식당 등을 소개하면서 수업을 시작했다. 이윽고 줄리앙이 배울 한국어는 바로 한국식 비즈니스 매너였다. 줄리앙은 "한국식 비즈니스 이메일은 너무 좋다. 한국인의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좋다"며 "따뜻한 안부인사에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왜 이름 뒤에 '드림'이라고 붙이냐"고 물었고, 선생님은 "From과 같은 의미라 보면 된다"고 알려줬다. 줄리앙은 "마치 꿈(Dream)을 말하는거 같다"고 답해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선생님은 줄리앙에게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한 '응'의 활용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톤과 발음이 매우 중요한 '응'은 의미가 다양하기에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