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방송화면 캡처 |
'와와퀴' 오늘도 멤버들은 짠내 폭발 그 자체였다.
9일 방송된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눈물 없이 볼 순 없는 짠내 폭발 야생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양세찬은 고기왕으로 등극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이혜성은 얻어먹기 위해 양세찬에게 딜을 시도했다.하지만 그냥 넘어올 양세찬이 아닐 터. 이혜성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석박지를 두고 고기와 교환할 것을 요구했다. 억지로 석박지를 권한 이혜성은 "먹어보고 결정해라"고 했고, 양세찬은 석박지를 먹은 다음 "한입 주겠다"면서 두툼한 고기 한점을 건넸다. 이혜성은 행복하게 고기 한 입을 먹으면서 저녁 식사를 채웠다.
이를 지켜보던 박세리도 교환을 위해 몸을 움직였다. 박세리는 숯을 활용해 라면을 끓여먹을 준비를 하자, 양세찬은 "이런데 와서 고기를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면 없어도 될거 같다"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결국 박세리는 밥굽남에게 끓인 라면과 교환을 요청했고, 밥굽남은 "아 그래야죠"라며 흔쾌히 받아들였다.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이수근의 아메리칸 스타일 조식을 즐겼다. 이혜성은 "우와 장난 아니다"며 좋아했고, 이수근은 자신을 위한 조식을 준비하는 정성을 선보였다. 박세리도 두부김치와 누룽지탕을 만들었다.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따뜻한 한 끼가 완성되자 밥굽남은 "아흐-"라며 부러워했다. 조식 또한 재료가 있는 자들의 여유였기 때문. 이후 양세찬과 박세리는 장작패기에 나섰다. 같은 시간 이혜성의 지도하에 나머지 멤버들은 숲 트레이닝을 따라했다.
대망의 3대3 팀 미션은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바로 크레이피시를 두고 펼치는 대결이었기 때문. 특히 자갈밭 골프 퍼팅 대결에서 박세리의 활약이 기대를 모았던 바. 박세리가 출전 하기 앞서 이혜성이 먼저 삽으로 퍼팅을 시도했으나 엉성한 자세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결과는 홀을 앞에두고 공이 들어가지 않아 아쉽게 실패했다. 이수근 또한 도전에 나서며 "다들 짜릿한 소리가 나올 것이다"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이수근도 마찬가지로 아수비게 공이 스쳐갔다. 모두의 기대를 모았던 박세리의 맨땅 퍼팅에 모두가 집중했다.
이에 박세리는 삽을 들고 "이게 맘대로 되지 않는다"며 투덜거렸고, 이수근은 "세리 양 집중안할거에요?"라며 성공을 바랐다. 이어 이수근과 이진호가 골프여제 박세리가 영광적인 기록을 올렸던 당시에 나왔던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 박세리는 "너무 잘 안맞는다"며 귀엽게 웃었고, 이진호는 "임팩트가 없었다"고 냉정하게 쳐내 폭소케했다.
방송말미 크레이피시 먹방이 그려졌다. 이진호와 박세리는 크레이피시를 끓여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수근 또한 얼마나 맛있는지 표정으로 표현해 굶는 자들을 괴롭게 만들었다. 마늘향과 숯불향이 적절한 조화를 보여 군침돌게 만들었다. 이수근은 "이렇게 반전이 있
한편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는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신선한 공기와 야생의 자유를 찾아 떠난 와일드~ 와일드~ 뻐꾸기 산장! 이곳, 산장에서는 뻐꾸기가 울면 퀴즈가 시작된다! 야생에서 펼쳐지는 본격 세대공감 퀴즈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