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최재훈이 장례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DJ 양동근과 고정 게스트 최재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몇 년 전 큰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오빠 친구가 왔었다. 그 분이 조문을 해본 적이 없었다. 힘없이 조문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는데, 향을 피워야 하는 상황에서 오빠 친구가 두리번 거리더니 주머니에서 지포 라이터를 꺼내더라. 작은 오빠가 간신히 말렸다"라고 장례식장에서 웃겼던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듣던 최재훈은 "장례식장이 슬픔이 있는 곳인데, 가끔 웃긴 상황이 있는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SG워너비 이석훈 씨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조문을 갔었다. 조
한편,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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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