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바비가 그룹 아이콘 컴백과 Mnet '킹덤' 준비를 위해 2월 말까지 예정돼 있던 본인의 솔로 정규 2집 활동을 모두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0일) "바비의 의견을 수렴해 2월 말까지 예정돼 있던 바비 솔로 정규 2집 ‘럭키 맨(LUCKY MAN)’의 모든 공식 활동을 오늘 부로 마무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바비는 지난 1월 25일 발표한 정규 앨범으로 음악적 호평을 받은 동시에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보통 아티스트들이 신곡을 내놓고 한 달 이상 왕성한 활동을 펴는 것에 반해 약 2주 만에 프로모션을 끝내는 것은 바비 본인과 팬들에게 매우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바비는 "오는 3월 아이콘의 컴백이 임박해 있고, 4월 1일부터 방영되는 Mnet '킹덤' 무대 준비와 연습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매일 땀 흘리며 연습하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합류해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열정을 밝혔습니다.
마약 파문을 일으킨 멤버 비아이가 탈퇴한 후 6인조로 재정비된 아이콘은 작년 2월 세 번째 미니앨범 ‘I DECIDE’를 통해 그룹의 새
아이콘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성장을 확인시킨 ‘I DECIDE’는 발매 당시 2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3월 컴백을 앞둔 아이콘은 이번 주부터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하며 4월에는 '킹덤'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갑니다. 아이콘의 Mnet 출연은 5년 만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