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27)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권민아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기억은 참 잔인하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의미심장한 그림을 올렸다.
그는 전날인 10일에는 “이때 이후로 집에 있었던 적이 거의 없다지. 그래도 행복해요. 밀린 일들이랑 청소 생각만 빼면”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하루 만에 심경 변화가 느껴지는 글에 팬들은 “힘이 없더라도 조금만 버텨요”, “힘내요”,
지난해 7월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의 괴롭힘으로 팀을 탈퇴하고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었다. 최근 뷰티 사업을 시작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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