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방송화면 캡처 |
'TV는 사랑을 싣고' 임혁이 연극을 같이 했던 후배 황순선 씨 찾기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작품만 무려 68개를 넘게 한 대배우 임혁의 그리운 인연을 찾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임혁은 "연극을 같이했던 후배를 찾고자 한다"며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정윤희의 상대 배우였던 후배다. 귀 싸대기를 맞으면서 격한 감정을 주고 받는 장면이었는데, 애가 당황을 했는지 NG도 많이 내고 그랬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김원희와 현주엽은 당시 드라마 '독립문' 속 장면을 틀어 눈길을 모았다.
김원희는 "3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그 때부터 연락이 안되는건가요?"라고
한편 KBS2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