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부일체’ 탁재훈 이상민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탁재훈과 이상민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탁재훈과 이상민을 발견했다. 이를 본 양세형은 “설마 오늘의 사부님이 두 분이냐”라며 “잠깐만 이러면, 송창식 선배님이 확률이 80%까지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지금 우리가 나왔는데도 저렇게?”라고 당황했고, 이승기는 “확실히 사부님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양세형의 말에 공감했다.
이어 탁재훈은 “예전부터 기획된 거다. 이런 프로젝트가. 너네 모르고 있었냐”라고, 이상민은 “오늘의 사부는 우리가 맞다”라고 강조했다.
양세형은 “아닌 것 같은데. 내 예상으로는”이라고 계속해서 부정했고, 탁재훈은 “아니, 세형아 사부 맞다고. 몇 번을 이야기해”라고 분노했다.
그럼에도 양세형은 “나도 방송을 원투데이한 게 아니다. 내 촉을 들어봐달라. 이 둘이 나설 정도면 어마어마한 분이 사부인 거다”라고, 이승기는 “주인공이 아니라 돕는?”이라고 물었다. 양세형은 “백프로다”라고 확신했다.
탁재훈은 “너희가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 사부면 둘은
이후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양세형은 “소름 돋는게 있다. 오늘 ‘미우새’ 촬영이다”라고 현실 부정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