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를 둘러싼 ‘따돌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멤버 제인이 대부분의 게시물을 비공개 전환했다.
제인의 인스타그램은 10일 기준 최근 올린 두 게시물을 제외하고 모든 게시물이 비공개 처리돼 있다. 모모랜드가 전 멤버 연우의 ‘따돌림’ 논란에 휘말린 것 때문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별다른 해명이나 심경 글은 올라오지 않았다.
앞서 연우는 활동 내내 지속적으로 다른 멤버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고 있는 의혹을 받아왔다. 제인은 2019년 11월 데뷔 3주년을 맞아 “모모랜드 메리 3주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6명의 멤버가 함께 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소속사는 연우와 태하의 팀 탈퇴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태하는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연우는 배우로 전향했다.
한편, 연우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