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YG재단 기부금 전달식. 제공|YG엔터테인먼트 |
그룹 트레저가 무주YG재단,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에 참여했다.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은 누리꾼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금하고 이를 원하는 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 트레저는 네팔의 교육 소외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건립 중인 휴먼스쿨 지원 모금함(저금통) 개설에 재능 나눔차 참여했다. 여기에 무주YG재단은 이 모금에 1억 원을 기부해 힘을 보탰다.
무주YG재단은 트레저의 재능 나눔으로 만들어진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 내 저금통을 통해 앞서도 소아암NGO한빛의 소아암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한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트레저는 “다양한 배움의 시간, 그리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학교가 당연하지 못한 곳이라고 들었다.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트레저. 제공|YG엔터테인먼트 |
무주YG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네팔의 소식을 듣고 작은 응원을 더하고자 한다”며 “교육 소외 지역에 휴먼스쿨이 건립돼 네팔의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이 끊임없는 배움으로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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