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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민상 랄랄 ‘냠냠박사’ 사진=웹예능프로그램 ‘냠냠박사’ 캡처 |
지난 19일 공개된 웹예능프로그램 ‘냠냠박사’ 첫 에피소드에서 유민상과 랄랄은 피자 메뉴 개발에 대한 의뢰인의 고민을 접수하고 피자 먹방과 함께 안성맞춤 솔루션 찾기에 나섰다.
오프닝에서 유민상과 랄랄은 피자 테두리에 대한 호불호 전쟁을 펼쳤다. 피자 테두리를 먹지 않는 랄랄과 이를 용납할 수 없는 유민상이 설전을 펼친 것. 이에 유민상은 씬 피자를 시켜 먹으면 된다는 절충안을 내놨지만, 랄랄은 씬 피자엔 테두리가 없다는 사실을 처음 들어본다는 표정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피자를 맛있게 먹는 법을 물어보던 랄랄은 자신을 알아보는 많은 사람들 덕분에 저세상 텐션을 소환, 즉석에서 사람들과 랄토바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곳곳을 누비는 커플들의 모습에 “날씨 좋은 날 피자 테두리나 물어보고 있다”며 한숨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민상은 피자를 좋아한다는 사람들과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걱정할 필요 없다”고 안심시킨 후 “금방 따라올 수 있다”며 자신을 가리켜 포복절도를 선사했다. 또한 뮤지컬을 준비하는 인터뷰이 앞에서는 즉석에서 뮤지컬 ‘그리스’의 한 장면을 시연하며 뮤지컬 경력자의 포스를 과시했다.
의뢰인인 피자집 사장님과 마주한 유민상과 랄랄은 즉석에서 배달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