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서가 1학년 1학기 2학기 모두 장학증서를 받아왔어요 (장학금도 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한수민은 "전교 모든 과 합쳐서 필기성적과 실기성적 합쳐서 가장 성적이 좋은 12명만 주는데 두 번이나 받아와서 너무 기특하네요. 항상 성실하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하는 민서 모두 응원해주세요"라며 "너무 애쓰지 말고 편하게 즐기기를 엄마, 아빠는 너무 짠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수민은 "민서가 평생 춤출 때 가장 행복하기를... 훌륭한 무용수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소망했다.
사진에는 민서 양이 학교에서 받은 장학 증서가 담겨있다. 한수민은 지난해 9월에도 민서 양이 받은 장학증서 사진을 올리는 함께 올리는 등 딸 민서 양의 활약을 뿌듯해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멋있는 민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같은 해 딸 박민서를 품에 안았다. 중학생인 박민서는 현재 예술 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한수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