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 손예진 웨딩사진. 제공|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
손예진과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제니하우스는 31일 열린 현빈 손예진 결혼식의 신부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제니하우스는 규격화된 웨딩 헤어나 메이크업이 아닌 신부 손예진의 아름다운 개성을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메이크업을 담당한 제니하우스 무진 원장은 1일 “퓨어하면서 우아한 웨딩 느낌을 담고 싶었다. 피부결을 살린 깨끗한 베이스로 유리알처럼 은은한 광채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예쁜 눈매를 살리기 위한 오렌지와 핑크톤으로 싱그럽고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해 평소보다 더욱 사랑스럽고 반짝이도록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헤어 역시 신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제니하우스 구미정 원장은 손예진의 아기같은 페이스 라인의 잔머리를 활용해 작은 얼굴을 더욱 작고 어려 보이도록 했다고 전했다.
손예진은 이번 결혼식에서 미라 즈윌링거, 베라왕, 엘리사브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앞서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손예진은 오프숄더 형식의 베라 왕(Vera Wang) 2020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