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사진|어도어 |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오픈된 뉴진스의 데뷔 기념 팝업 스토어가 31일 운영을 종료했다. 20일 동안 1만 7천 명이 넘는 팬들이 팝업 스토어를 방문했으며, 평일 낮에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마지막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영업 종료를 4시간 앞둔 시점에 입장 예약이 마감되는 등 마지막 날까지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뉴진스와 어도어 레이블의 공식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자, 팬들이 뉴진스의 브랜딩과 정체성을 직접 경험하는 장이었다. 방문객들은 팝업 스토어 기둥에 설치된 독특한 수화기를 통해 뉴진스의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누렸다.
어도어는 팬들의 큰 호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공식상품의 온라인 판매를 준비했다. 공식상품은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위버스샵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전용 상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 소속 걸그룹으로 데뷔 앨범 ‘뉴 진스’로 가요계를 평정했다. 이들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했고, 데뷔곡 ‘어텐션’은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 동안 멜론 일간차트 1위를 지켰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