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폭탄 고백과 거침없는 폭로전…'궁금증 †'
어디서도 말할 수 없었던 아이들의 비밀스러운 고민을 들어줄 추석 특집 MBN '애들 입맛 동치미'에서 식 시원하게 풀어봅니다.
힐링 토크쇼 '속풀이 쇼, 동치미'가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애들 입맛, 동치미'로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 찾아갑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과 12일 오후 4시,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질풍노도 중학생까지 요즘 아이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속풀이 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추석 특집으로 방송될 '애들 입맛, 동치미'에서는 부모님의 부부싸움 문제부터 세대 갈등, 진로 문제, 이성 교제 문제까지 어른들은 생각도 못 할 요즘 아이들의 거침없는 속마음을 풀어볼 예정입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비밀스러운 고민은 아이들에게도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아이들의 고민을 다양한 의견과 솔루션을 아이의 시선에서 제공해 해결합니다.
먼저 11일에는 초등학생들의 상상 초월 엉뚱 토크부터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세계관까지 공개될 전망입니다.
또 12일 질풍노도의 사춘기 특집 편에서는 어른들보다 더 고민 많고 생각 많은 중학생 아이들의 솔직 담백한 토크부터 일명 '중2병'과 연애, 부모님과의 관계까지 다채로운 코너로 속풀이 장을 마련해 깊은 속마음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특히,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습니다. 듣기 싫은 엄마의 잔소리에서부터 엄마에게 충격받은 말까지 요즘 아이들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예고돼 현장을 초토화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런 남자는 절대 안 된다? 저희 아빠요!', '미련만 남은 남자친구를 왜 만납니까' 등 다양한 러브 스토리들을 직접 풀어내며 폭탄 고백을 이어가 더욱 궁금증을 치솟게 했습니다.
급기야 한 아이는 '죄송한데 이건 좀 편집해주시면 안 되나요? 저희 엄마가 보시면 많이 화낼 것 같아서'라고 극과 극 텐션이 담긴 모습을 보이며 짠내 가득한 웃음을 전했습니다.
MBN은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들의 트로트'과 '달인vs달인' 이외, 인기가 검증된 기존 제작 프로그램들을 통해서도 색다른 공감과 감동을 끌어내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프로그램 내 명절과 관련한 아이템을 적절히 녹여내 현실적 요소와 재미 요소를 잘 부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주 동안 답답했던 속을 동치미 국물처럼 시원하게 풀어주는 '동치미'의 2MC인 박수홍과 최은경의 부드
한편 2012년 11월 첫 방송된 '동치미'는 각계각층 패널들이 들려주는 진솔하고 속 시원한 힐링 토크로 시청자들과 소통에 성공하며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애들입맛 동치미>는 오는 11일~12일에 2부작으로 16시에 찾아갈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