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KBS |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솔로가수로서 첫 출연한 라키가 알리를 제치고 우승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651회는 '명사특집 최수종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알리, 박서진, 김초월, 라키, 김용필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최수종이 좋아하는 음악과 참여 작품 OST를 선택했습니다.
첫째 무대에 오른 알리는 최수종의 매형이자 가수 조하문의 '사랑하는 우리'를 선곡했습니다. 이후 알리는 이어 무대에 오른 박서진, 김초월을 누르고 3승을 차지했습니다.
넷째 무대는 최수종이 좋아하는 전영록의 '불티'였습니다. 라키는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복고풍 분위기에 재기발랄 퍼포먼스까지 더했습니다.
라키는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더불어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최수종을 감동시켰습니다. 무대를 본 최
무대를 마친 라키는 "그때 당시의 멋 같은 것들에 공통점이 있다"며 "리듬 자체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라키는 최근 마카오를 시작으로 오는 4월 7일 대만, 4월 13일~14일 일본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합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