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인하의대 교수(신경외과)가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12년 12월 31일까지 향후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대한두개저외과학회는 수술 난이도가 매우 높은 뇌 기저부에 발생하는 뇌종양 (수막종, 신경초종, 척삭종, 침습성 뇌하수체선종, 두개인두종, 악성 두개저종양 등), 뇌혈관질환 등을 두개저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의료진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두개저질환의 치료결과를 향상시
김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및 연세대에서 신경외과를 수련 받고 현재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뇌종양, 안면경련증 및 삼차신경통에 대해 국내에서 손꼽히는 수술 및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적인 권위자이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