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공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동시에 갖춰 화제다.
볼보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한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XC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기모터로만 작동하는 퓨어(PURE), 엔진과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HYBRID), 강한 출력을 발휘하는 파워(POWER) 등 3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XC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장착된 리튬 이온 베터리는 220V로 3시간 30분이면 충전이 완료되고 110V 이용 시에는 완충까지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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