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조재현)가 새해를 맞아 건강생활실천 상담실 역할을 강화한다.
건협은 연초 새해 건강목표를 정하고 출발하는 사람들의 건강 다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의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건협은 건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만 60세 이상 고객 중 대사증후군 유소견자와 고혈압 및 당뇨병 위험군을 선정해 일대일 건강상담과 건강교실, 건강생활실천 핸드북, 건강수첩, 뉴스레터 등으로 구성된 ‘장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건협은 아울러 이 프로그램을 질병위험군은 물론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도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전국 16개 건강검진센터 건강생활실천상담실에서는 임상영양사가 올바른 영양섭취와 식사방법을 상담해주고, 금연상담사가 금연 상담을 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건협은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바쁜 생활로 인한 운동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면서 현대인들은 다양한 건강위험에 놓여 있다”며 “생활습관병이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됐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 등에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또한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