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이 온라인 퀴즈 방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 하면서 안전에 대한 지식도 쌓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준비됐다.
안전 퀴즈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화재안전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9개 분야에서 총 25개의 객관식 문제로 출제되며,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단, 1회만 응시 가능)
전국 230개 지자체별로 실시되는 1차 예선을 통해 각 지자체별 성적우수자 10명씩 총 2300명이 선발되며, 2차 예선을 통해 16개 시·도별 성적우수자 6명씩과 지역 구분 없이 고득점자 4명을 포함, 총 10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시, 도별 성적우수자 96명 시장·도지사 상 수여)
2차 예선 결과는 내달 26일에 발표된다. 또 본선대회는 내달 29일 EBS 방송센터 1스튜디오에서 본선 진출 어린이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퀴즈왕’ 자리를 놓고 각자의 안전 지식을 겨루게 된다.
본선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2명), 현대차 대표상(2명), 안실련 대표상(2명), 후원기관 대표상(24명)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저학년에게는 장학금, 고학년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선 어렸을 때부터의 교육이 매우 중요하여 이번 대회부터 미취학 어린이 부문을 추가했다”며 “아울러 대회 홈페이지에 유익한 안전 관련 자료들을 제공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도 함께 공부하고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역대 가장 빠른 배트카는?…‘배트카 드래그 레이스’·9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궁극의 슈퍼카"
·신형 싼타페 인기 이 정도였어?…하루 만에 사전계약 3천대 돌파
·[시승기] 미니 쿠퍼SD…출시되자마자 베스트셀링카 등극, 왜?
·국산차와 독일차, 탱크에 밟혔는데…달라도 너무 달라
·[포토]강력하게 진화된 파나메라 GTS…매력적인 스포츠 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