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술기 및 의료용필름판독장치 전문기업 제중메디칼(대표 김인수)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12 플로리다 마이애미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FIME 2012)’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제중메디칼은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인 FIME 2012에서 신제품 전기 수술기 ‘ZATHA Series’를 비롯해 기존 제품인 고주파 수술기 ‘COVE’, 엑스레이 필름 판독기 ‘DILOS’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ZATHA Series’의 경우 세계 최초로 ACW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수술 시 기존 전기 수술기의 단점인 피부조직의 탄화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일렉트로드 팁에 의한 2차 출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현재 제중메디칼은 보다 높은 품질의 의료기기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 품질경영(ISO 9001), 의료기기 국제표준인증(ISO 13485), KFDA 의료기기 제조 허가(KGMP), 유럽 CE MARKING(0120)을 획득하는 등 세계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인수 대표는 “FIME 2012 참여는 각국의 바이어, 프로듀서를 비롯한 다양한
한편 제중메디칼은 1998년 설립된 이래, 의료용 필름판독기, 전기 수술기, 수술용 제품 등 의료기기 분야에서 역량을 다져가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