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의 스트레칭을 스마트폰을 보며 쉽게 따라해 목과 어깨, 허리통증을 해소할 수 있는 어플이 등장했다.
자생한방병원은 PGA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탱크’ 최경주 선수와 함께 신체 각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을 줄이고 척추관절질환을 예방하는 스트레칭 어플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어플은 ‘통증 잡는 탱크 스트레칭’이란 이름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별, 증상별 구분에 따라 통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스트레칭을 제시한다. 또한 상황별 스트레칭을 통해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법한 다양한 상황에서 누구나 따라 하기 쉽도록 스트레칭 사진과 설명, 동영상을 수록해 놓았다.
이 어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자이로센서를 이용한 알림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움직이면 운동을 할 때마다 센서가 작동해 운동 횟수를 소리와 진동으로 알려 준다. 마이페이지에서는 그날 실시한 스트레칭을 자동으로 기록해 자신이 설정한 목표량에 얼마나 도달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맞춤형 스트레칭과 나만의 스트레칭 기능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스트레칭을 경험할 수 있다. 맞춤형 스트레칭은 증상과 통증정도 등 자가진단테스트를 입력하면 어플이 현재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나만
한편 이번 어플은 자생 모바일 웹(m.jaseng.co.kr)에서 바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T스토어와 구글마켓, 올레마켓, 오즈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