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증개축을 진행 중인 한림대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이 22일 개원 26주년을 맞아 본관 15층 창조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병원이 그 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26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100년을 기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송경원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해 장기 근속자 및 모범직원 포상과 유관기관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송경원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대적인 증개축을 통해 하드웨어가 바뀌는 만큼, 현재의 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정진하고 성장하는 강동성심병원이 되려면 모두 함께 힘을 합하여 반드시 변화를 이뤄내자”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동성심병원은 개원 26주년을 기념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15층 창조홀에서 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희망합창단의 음악회를 가졌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오는 2014년까지 연
공사 기간 중에는 정상 진료하며, 지하 4층 지상 15층의 본관 증·개축공사와 지하 3층 지상 10층의 별관 신축공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행정동 및 주차타워 증·개축공사로 진행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