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심혈관개선제인 ‘심적환’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함소아제약(대표 최혁용)이 이 약제의 국내 판매에 가속도를 낸다.
함소아제약은 지난 8월 중국 최대 한방제약그룹인 천사력제약의 주력 상품인 ‘심적환’의 국내 판권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심적환’은 단삼, 삼칠, 용뇌의 천연물 약재 원료를 특수 제법으로 추출해 만든 적환제로, 혀 밑에 넣어 녹여 먹는 설하(舌下)복용으로 심혈관에 직접 작용하는 의약품이다.
중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매년 4000만 명 이상이 복용하는 상복제로서, 10년 연속 중국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FDA에서 임상 2상까지 마치고 3상 진행 중에 있다.
최근 함소아제약을 방문한 빌 다이(Bill Dai) 천사력제약 총경리는 “한국은 오래 전부터 한의학이 매우 발달했고, 전문적인 한방 교육과 수많은 한방 의료기관 등 인
한편 함소아제약은 1년 안에 또 다른 천사력제약의 뇌혈관 관련 질환 치료제와 위 질환 치료제를 국내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