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서른이 되어가는 직장인 이씨(29.서울)는 축 처지는 얼굴살 과 주름이 생겨 고민이 적지 않다. 20대 후반부터 노화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 곧 서른이 넘어가는 그녀는 벌써 시작된 노화에 걱정이 앞선다. 이씨는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는 외모를 꿈꾸며 매일 ‘주름’과의 전쟁을 치른다. 주름을 없애기 위해 비싼 화장품을 쓰고 피부 관리를 받지만 관리할 때 사라졌던 주름이 잠깐이라도 소홀하면 순식간에 되돌아온다.
이처럼 본격적인 피부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양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관골 지방이 처져 주름이 나타난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가장 큰 원인은 주름과 얼굴의 볼륨감이다. 피부 노화는 주름이 생기고 볼살이나 이마 부위에 살이 빠지면서 얼굴의 볼륨감이 사라진다. 또한 피부톤 마저 점차 어두워져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
많은 이들이 주름을 없애기 위해 주름 개선 화장품 및 피부 관리에 나서지만, 잠깐이라도 소홀하면 요요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피부 요요가 반복될수록 주름은 더 깊어질 수 있다.
이미 깊게 생겨버린 주름은 리프팅과 주름개선, 볼륨감을 살려 줄 수 있는 시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피부의 탄력과 주름을 개선시키는 팡팡주사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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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시술은 개인의 상태와 얼굴 부위에 맞는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시술로 진행해야한다. 부작용 없이 개인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꼭 필요하다.
[도움말=예너지의원 강지형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