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척병원이 노원구 상계동에 230평 규모의 4개 진료실을 갖춘 노원척의원을 개원한다.
이번에 개원하는 노원척의원은 비수술치료실·도수물리치료실·디지털영상 진단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의원들과 다르게 개방병원의 협력 시스템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의료진, 첨단 장비와 더불어 높은 수준의 치료를 제공한다.
성북구 미아삼거리에 위치한 서울척병원은 노원척의원과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18층 규모로 MRI·CT·DR(디지털 엑스레이)·DITI(체열측정기)·초음파·골밀도 측정기(BMD) 등 최신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노원척의원은 서울척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중복되는 의료시설 투자비용을 절감, 고객의 MRI 진단 및 각종 치료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기 노원척병원 대표원장은 “기존 서울척병원과 노원척의원의 개방병원 협력을 통해 정확한 검진과 만족도 높은 치료, 그리고 환자들에게 무엇보다 부담됐던 비용절감 혜택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대표병원으로 성장할 계획”이라며 “절감된 중복 투자비용을
한편 척추관절 병원으로는 최초로 실시되는 서울척병원과 노원척의원의 개방병원 제도는 미국식 선진 시스템 제도로 실질적으로 환자의 혜택은 크고, 비용 부담은 적은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