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가 캠리vs현대차 그랜저, 프리우스vs폭스바겐 골프의 정면승부에 나섰다.
한국도요타는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캠리와 현대차 그랜저, 프리우스와 폭스바겐 골프의 비교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리와 프리우스 등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요타 전 차종의 시승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는 것이다.
한국도요타 측은, ‘나와 내 가족이 타는 편안하고 즐거운 차’로서의 도요타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캠리는 패밀리 세단 부문에서 그랜저와, 프리우스는 경제성으로 골프와 정면승부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나만이 느끼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아닌, 나와 내 가족 모두가 즐겁게 웃을 수 있는 토요타의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경험하실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15개 도요타 전시장과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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