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장애아동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SPC행복한 가족'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SPC행복한 펀드’를 통한 장애아동 치료 사업을 지원의 일환으로, '힐링'에 초점을 맞췄다.
SPC그룹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매 분기 마다 케이크 만들기 교실과 커피 교실을 열고, 연 2회 총 20가족을 선발해 선발하여 가족여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 첫 행사로 지난 3일 SPC그룹 임직원들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센터에서 발달장애 어린이 15명의 가족들을 초대해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케이크를 만들며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SPC그룹은 장애인을 위한 제과제빵 교육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 장애인 고용을 위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