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젊은 아티스트와 공동으로 작업한 아트카를 공개한다.
BMW코리아는 ‘2013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에 6시리즈 그란 쿠페에서 영감을 얻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 활동을 지원해왔던 BMW코리아는 기존의 회화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장재철 작가와 함께 BMW 6시리즈 그란 쿠페를 모티브로 한 실험적 회화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 전시된 총 11개의 작품 중 5개의 작품은 실제 BMW 차량의 판금, 도색, 마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BMW 공식 서비스센터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한편, 장재철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대구에서의 첫 번째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회화 분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젊은 작가다. 2010년 대백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전시 지원을 받아 작품에 매진해왔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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