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공장(공장장 이응윤) 봉사단 20여 명이 지난 11일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울산 지역 아동·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케미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의 일환으로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후원 학생과 SK케미칼 임직원이 짝을 이뤄 커플 자전거 및 열기구를 체험하고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공연장에서 판타지 퍼포먼스 <FLY
행사를 준비한 이준노 울산 공장 사원은 “결연을 맺은 아동과 오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후원 아동이 어엿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