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가수 김창렬이 14일 둘째 딸을 출산하면서 제대혈(탯줄 내 혈액)을 채취해 자사의 ‘셀트리 제대혈은행’에 보관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 씨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 평생 보관형 ‘셀트리 노블레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을 말하는 것으로, 출산 직후 채취해 냉동
한편 김창렬 외에 고소영·장동건 부부, 김승우·김남주 부부, 배우 문소리, 개그맨 남희석, 방송인 박지윤, 가수 윤도현, 축구선수 정성룡, 야구선수 김태균 등도 메디포스트에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