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부병원(원장 권용진)이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세분화된 전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개 클리닉을 오픈한다.
전문클리닉은 각 진료과 별로 운영되며 △내과(당뇨병, 콜레스테롤, 콩팥병 예방 클리닉) △신경과(두통, 뇌졸중 예방 클리닉) △재활의학과(어깨통증, 삼킴 장애 클리닉) △정신건강의학과(스트레스, 건망증 클리닉)로 운영된다.
병원은 클리닉 운영을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각종 검사의 편의를 위해 클리닉 룸을 중심으로 검사실을 재배치해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 했다.
또 클리닉 전담 간호사가 상주해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진료상담과 함께 환자의 증상에 따른 전문 진료 분야를 제공하게 된다.
더불어 클리닉에서 진료 받은 환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습관이나 식이 개선을 통해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상담실도 운영된다.
권용진 서울시북부병원 원장은 “클리닉 오픈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환경을 구축한 만큼 병원을 이
한편 북부병원 클리닉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진료 받을 수 있으며, 진료 예약(2036-0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