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계산법'
체감온도 계산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는 덥거나 춥다고 느끼는 정도를 계산해 숫자로 나타낸 온도를 의미하는데 환경이나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계산하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체감온도 계산법은 2001년 캐나다와 미국에서 만든 `JAG/TI`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이 계산식은 코와 턱, 이마, 뺨에 센서를 붙이고 기온과 바람의 속력을 다르게 했을 때 피부의 온도와 열손실이 어떻게 되는지 측정해 만든 것입니다.
이 계산식에 따르면 기온이 영하 10℃, 바람의 속력이 시속 5km일 때 체감온도는 영하 13℃이
기온이 5℃ 더 높더라도 바람이 더 셀 때 체감온도가 더 낮아집니다.
`체감온도 계산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체감온도 계산법, 이렇게 하는 거구나" "체감온도 계산법, 이런 비밀이 숨어 있었네" "체감온도 계산법 종종 써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