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맞는 운동법, 소음인-소양인-태음인-태양인에 따라 달라…'오호라!'
↑ 사진=MBN스타 |
체질에 맞는 운동법, 소음인-소양인-태음인-태양인에 따라 달라…'오호라!'
운동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며 만병의 근원이라는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은 운동법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체질에 맞는 운동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인= 소음인은 어깨가 다른 체질보다 부실한 편입니다. 또 체력이 약한 편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잦은 피로감과 함께 편두통,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짧은 시간에 체력소모가 심한 운동보다 쉬엄쉬엄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이 좋습니다. 걷기와 스트레칭, 산책, 맨손체조 등이 좋습니다. 하체에 비해 상체가 약하기 때문에 상체를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도 권장됩니다.
운동과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잠이 필요합니다. 차가운 체질이기 때문에 운동 시 몸을 따뜻하게 하되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양인= 신경이 예민한 체질이라 일단 잠부터 잘 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신경과민 증상과 더불어 수면장애와 감정장애를 겪기 쉽다. 잘 시간을 놓치지 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자주 환기를 하거나 긴장을 풀 수 있는 심호흡, 스트레칭 등이 좋다.
소양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약한 편이다. 요통과 퇴행성 관절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평소 하체를 단련할 수 있는 산책과 등산, 조깅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된다. 너무 과격한 운동이나 승부로 인해 긴장을 유발하는 운동은 피하는 편이 좋다. 하루 운동의 경우 5번 심호흡하면서 스트레칭을 한 뒤 30분 정도 산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 달에 한번은 2시간 정도 등산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태음인= 태음인은 허리부위는 발달했지만 목부위가 약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PC등의 영향으로 목이 쉽게 뻣뻣해질 수 있는 체질입니다.
비만해지기 쉬운 체질이기 때문에 평소 충분히 몸을 많이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태음인은 땀을 잘 배출해야 건강해집니다. 비만을 방치하면 각종 성인병이 뒤엉킨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져 심하면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루 운동은 걷기 30분, 식사 후 산책 10분으로 구성하고, 1주일에 한 번은 흠뻑 땀을 흘릴 수 있는 조깅과 마라톤, 수영,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태양인= 추진력과 리더십이 뛰어난 반면,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불면과 불안 등 신경과민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마음을 느긋하게 하고, 신경을 이완시켜주는 생활습관이 태양인에겐 필요합니다. 기운을 아래로 가라앉혀서 모아주는 심호흡과 단전호흡이 좋습니다.
태양인은 체질적으로 허리가 약하고 목부위가 강합니다. 따라서 허리를 보강
태양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약해 나이 들어 다리에 기운이 빠지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산책과 등산 등 하체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 운동은 산책 30분, 심호흡 30분으로 짜고, 한 달에 한 번은 등산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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