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의 오감자극은 두뇌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 결과와 전문가들을 통해 전해지면서,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오감 자극으로 두뇌의 영역을 발달시키기 위한 ‘오감 놀이’가 주목 받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정서, 인지적 발달은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기존의 레고방에 교구방을 결합한 ‘블럭파티 플러스’가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들이 400여종이 넘는 레고와 창의교구 클래스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아이들의 생각 놀이터로 불리는 블럭파티 플러스는 5개의 영역으로 운영된다. 먼저 창의 과학 블록 놀이를 할 수 있는 A 영역, 아트 퍼즐을 즐기는 B 영역, 자연문화건축을 경험하는 C영역과 역할놀이 영역인 D,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E영역 등이다
이를 통해 블럭, 퍼즐 만들기, 보드게임, 아키레일 클리코, 스웨덴 청정지역 천연모래를 이용한 모래놀이, 친환경 원목 교구 ‘하페’를 이용한 역할 놀이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양초, 구슬팔찌, 아트비즈, 목각인형 등 다양한 DIY상품들을 직접 만들고 소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아이들의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사진 촬영과 스티커 쿠폰을 모으면 상품을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와 교육 마인드를 익힌 유아 교육 전공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코칭도 실시하고 있어,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접근하고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블럭파티 플러스 동두천점을 운영 중인 박은정 원장은 “아이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블럭방을 알게 됐고, 밝은 인테리어와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집중하는 분위기가 좋아 망설임 없이 블럭파티 플러스를 선택했다”며 “창업 초기엔 육아에 소홀해지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블럭방 창업 후 오히려 아이가 더 좋아해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에이투지 박연섭 대표는 “블럭파티 플러스는 기존의 개인 창업 블럭방과 달리 마케팅 전문가들이 설립한 최초의 법인 블럭방 프랜차이즈 주식회사다. 오픈부터 사후관리까지 전체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관리한다. 최근 지속되는 육아 열풍 속에 소자본 유망 창업 분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투지는 스토리텔링 수학 열풍에 맞춰 학부모들에게 교구와 교재를 통한 구체물 수학교육을 제공하는 홈스쿨 “헬로씽키”(생각과 인사하고 생각을 키우는 아이) 브랜드 런칭도 준비 중이다.
블럭파티 플러스 창업과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1588-9978)와 공식 홈페이지(http://www.blockparty.co.kr/)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