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17일부터 20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방문하세요
설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눈길
국내 자동차업계가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종합상황실도 운영해 차량 관리, 정비소 안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면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 설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눈길 |
하행 휴게소에서는 17~18일, 상행 휴게소에서는 19~20일에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가 운영된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경부선 추풍령(하행, 상행), 중부선 음성(하행, 상행), 중부내륙선 충주(하행, 상행), 영동선 여주(하행, 4일간 운영), 남해선 함안(하행, 상행), 중앙선 치악(하행, 상행), 천안논산선 정안(하행, 상행), 대전통영선 덕유산(하행, 상행), 서해안선 서산(하행, 상행) 등 17개 지역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하행, 4일간 운영), 죽암(하행, 상행), 칠곡(하행, 상행), 호남선 백양사(하행, 상행), 중앙선 치악(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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