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꽃샘 추위, 기온 영하로 떨어져 ‘따뜻한 옷차림 권장’
전국 꽃샘 추위, 완연한 봄 온 듯 하더니 다시 찾아와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3일 오전 황사는 사라졌지만 출근길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아침에는 해안과 일부 남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다소 추울 것으로 보인다.
↑ 사진=MBN |
어제 내몽골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따라 동해로 물러갔다.
미세먼지 수준은 ‘보통’으로 내려갔지만 대기가 건조해 산불
24일은 서울 아침기온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며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이며 25일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대전 11도·대구 13도·부산 14도로 예년 기온보다 3-4도가량 내려가 쌀쌀할 전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