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먹는 채식 페스코, 성인 남녀 대상 조사해보니
생선 먹는 채식 페스코가 대장암 위험률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채식에 생선을 가미하면 대장암 위험을 43%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생선은 먹는 채식주의가 위험률을 낮추는데 특히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마 린다 대학 의과대학의 마이클 올리치 박사가 성인 남녀 7만 7659명을 대상으로 평균 7.3년에 걸쳐 식습관과 대장암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조사대상자들은 약 절반이 최소한 매주 한 번 이상 육식을 즐기는 비채식자들이었고 나머지는 부분 또는 완전 채식주의자들이었다.
올리치 박사는 부분 또는 완전 채식주의자들을 육류 섭취가 일주일에 한 번 이하인 준채식그룹과 생선과 해산물만 먹는 페스코 채식 그룹, 육류는 피하되 계란 또는 유제품은 먹는 락토-오보 채식 그룹, 모든 육류와 계란, 유제품을 먹지 않는 완전 채식 그룹으로 분류했다.
전체적으로 모든 형태의 채식 그룹은 비채식 그룹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평균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식 그룹 중에서는 페스코 채식 그룹이 대장암 위험이 가장
생선 먹는 채식 페스코 소식에 누리꾼들은 "생선 먹는 채식 페스코, 이제부터 생선이랑 야채만 먹어야겠다." "생선 먹는 채식 페스코, 건강을 위해서라면." "생선 먹는 채식 페스코, 대장암이 비중이 줄어든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