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사 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입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불리는 허리 디스크로 나타났습니다.
허리 디스크의 작년 진료인원은 2013년 23만7000명보다 17.9% 늘어난 작년 27만9000명이었습니다. 허리 디스크는 5년 사이 73.1% 늘어 가장 입원 진료인원이 많은 질병이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허리 디스크를 막으려면 우선 다이어트와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비만이 심할 경우 내장지방이 우리 내장기관을 담고 있는 복부의
또 담배 속 니코틴 성분은 디스크의 생성과 세포 증식을 줄이고 디스크의 퇴행을 촉진하기 때문에 흡연도 비만 못지않게 디스크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