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기상청 |
금요일인 24일, 산둥반도 부근의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3시 22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이처럼 맑은 날씨는 모레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다른 지역에서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상당히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당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낮게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 영동과 경북일부, 제주도 산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라면서 "그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 및 조업시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