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의 기준, 한의사 왕혜문의 복근 비결…“운동 후 찬물 마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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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의 기준, 복근 만드는 비법
복부비만의 기준, 한의사 왕혜문의 복근 비결…“운동 후 찬물 마시지 않는다”
복부비만의 기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복근 만드는 비법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왕혜문은 종합편성채널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 왕혜문 한의사는 '다이어트의 신'으로 등장했다.
↑ 복부비만의 기준 사진=MBN |
그는 운동 후 바로 찬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왕혜문은 “운동 후 잘못 마시는 물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찬물은 운동으로 활발해진 몸의 신진대사를 저하해 지방이 분해되는 것을 방해한다고 덧붙였다. 대신 운동 후에는 22도씨의 따뜻한 물을 마실 것을 권했다.
또한 운동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운동 전 '정화 수프'를 먹는 것이 또 다른 몸매 관리 비법이라고 밝히며 정화 수프 레시피를 공개했다. 마늘, 양파, 당근, 애호박을 순서대로 기름에 볶아준뒤 볶은 채소에 물과 콩을 넣고 끓이다가 살짝 데친 브로콜리를 넣어 끓이고, 믹서기로 곱게 갈아주면 된다.
특히 이 정화 수프를 먹고 10일만에 11자 복근을 만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왕혜문 표 정화 수프를 직접 맛본 언니들은 “향이 너무 좋다” “고소하다”며 다이어트식으로 적극 추천했다.
한편 복부비만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 한국인 허리둘레 기준으로 남자 90cm(35.4인치), 여자 85cm(33.5인치)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체내의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는데, 특히 내장지방(체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체강 내에 축적되는 지방)의 축적이 심할 경우 건강 위험률이 높아져 내장비만을 복부비만과 같은 용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내장지방이 축적되는 이유는 나이의 증가, 과식, 운동 부족, 흡연, 유전적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자의 경우 군대에서 제대한 후 또는 결혼 직후이며, 여자가 복부 비만이 되는 시기는 폐경기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전체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면서 허리둘레가 늘어나 자각하게 되지만 체중이 정상인 경우에도 복부비만인 경우가 있다.
내장지방 축적으로 인해 횡격막이 과다 신장되어 호흡운동 시 폐의 움직임을 방해하면, 수면 중 코를 골다가 호흡을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