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
벌써부터 한반도 전체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서울도 낮 동안 31도까지 오르면서 하루 만에 다시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주와 남양주 등 경기 동부 지역으로는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치솟겠습니다.
오늘(27일)도 전국에 파란 하늘이 드러나며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영서와 남부 지방에 이어 오늘 오전 11시부터 경기 동부 10개 시 군에도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으로도 폭염주의보가 확대되면서 남부 지방으로도 폭염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야
또 외출하신다면 강한 햇살에 대비해 차단제 꼭 바르시고, 모자와 양산 쓰셔야겠습니다.
다만 강원 동해안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한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금요일까지 맑은 가운데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난 뒤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