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증상 어떻길래?…호흡기 증상·폐렴 의심되면 ‘혹시’
전북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20대녀 알제리 출장 후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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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증상 어떻길래?…호흡기 증상·폐렴 의심되면 ‘혹시’
전북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소식에 누리꾼 우려가 늘고 있다.
↑ 전북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사진=MBN |
27일 전라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정읍보건소로 A(25·여)씨가 메르스가 의심이 된다며 신고를 해왔다.
A씨는 목이 아프고 코감기 증상 등이 있어 메르스를 의심해 보건소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초 알려진 알제리인은 아니며, 직장 업무 때문에 알제리에서 4개월가량 체류한 뒤, 지난 23일 귀국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라북도는 그러나 "메르스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메르스는 기본적으로 열이 있어야 하는데, 윤씨는 열이 없는 상태"라며 "만에 하나 메르스일 가능성에 대비해 전북대학교병원에 정밀 검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메르스(MERS) 바이러스란 지난 2002~2003년 전 세계에서 8273명이 감염된 뒤 800명 가량이 숨진 악성 바이러스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와 유사한 바이러스로, 정식 명칭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다.
감염 시 사스와 마찬가지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고 폐렴과 신부전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감
누리꾼들은 “전북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헉” “전북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어떡해” “전북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아이고 아니길” “전북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