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더위...‘위기탈출 넘버원’ 보고 일사병 예방법 익히자!
[김조근 기자] 오늘(10일)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폭염의 위험성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폭염주의보를 다뤘다. 이날 제작진은 "인체가 폭염에 노출되면 신체적 변화가 일어난다. 땀을 흘리고 심박이 높아지는 것이 바로 그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늘도 무더위 /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
이어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사병과 열사병이 일어난다. 일사병 증상이 심해지면 열사병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덧붙였다.
일사병은 체온조절중추의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거나 지나치게 더운 장소에 오랫동안 있게 되는 경우에 발생하는데 체온조절중추가 능력을 상실하여 우리 몸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게
일사병은 흔히 열탈진으로 부르며 무더운 환경에서 심한 운동이나 활동 후 수분을 섭취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 질병은 어지러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그늘지고 선선한 장소로 이동해 가능한 한 옷을 제거하고 열을 식혀야 한다.
‘오늘도 무더위’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