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15호 태풍 고니가 북상한다. 24일 저녁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태풍이 일본 규수 북서부 해안을 지나 동해로 진출하면서, 전국이 태풍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내일 24일 밤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 오늘 우리 동네 날씨, 24일 저녁부터 15호 태풍 고니 영향 받는다? |
기상청은 제주 산간과 영남, 영동에 300mm 이상의 폭우와 함께 초속 25m의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