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 99%’ 뇌먹는 아메바, 美 벌써 3명이나 사망…전 세계 공포 확산
뇌먹는 아메바로 미국에서만 벌써 3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뇌먹는 아메바'의 공포가 확산 되고 있다.
뇌먹는 아메바의 정식 명칭은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로 따뜻한 민물에 살며 코를 통해 인체에 들어가 뇌로 침투하여 뇌 조직을 파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자는 두통과 고열, 마비 증세를 보이다가 대게 열흘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지난 53년간 133건의 발병 사례에서 130명이 죽는 엄청난 치사율을 보여주고 있다.
↑ 뇌먹는 아메바 |
전문가들은 감염이 쉽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민물에서 물놀이할 때 코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고 다이빙을 피하길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