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직접 개발한 첫번째 노트북 서피스북, 맥북 프로보다 2배 빠른 속도 ‘최고사양’
서피스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6일(현지시각) 새로운 랩탑PC '서피스북'과 태블릿PC '서피스 프로4'를 공개했다.
'서피스북'은 MS가 직접 개발한 첫 번째 노트북으로 애플의 맥북 프로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서피스북은 화면 대각선 길이가 13.5인치이며, 화면 부분만 떼어 내서 태블릿으로 쓸 수 있다.
↑ 서피스북 |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i7과 16GB램, 512GB SSD를 탑재했다. MS에 따르면 전작보다는 30% 더 빨라졌고, 애플의 맥북에어보다는 50% 이상 빠르다.
서피스 펜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우선 MS의 디지털 비서 서비스 코타나가 직접 연동이 가능하다. 1024 압력 레벨을 지원하고, 태블릿 본체에 붙여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12.3인치 화면을 지닌 윈도우
서피스북과 서피스 프로4는 오는 7일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한다. 판매는 10월 26일부터 진행된다. 판매 가격은 899달러부터다. 한국 발매 여부와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서피스북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