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지팡이의 날, 매년 10월15일로 지정…시각장애인 권리 보호의 날
흰지팡이의 날이 화제다.
매년 10월15일은 흰지팡이의 날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리처드 후버(Richard Hoover) 박사가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하여 제작한 흰지팡이의 상징적인 의미를 이용해 명명했다.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의 선포문에는 ‘흰지팡이는 동정, 무능의 상징이 아니라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다. 전 세계의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과 정부는 이날을 기해 시각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행사와 일반인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계몽을 적극 추진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1900년대 세계대전의 발발로 시각장애인이 급증하면서 1943년 벨
흰지팡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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