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과민증이란, 다른 말로는 한랭알레르기...동상 증상은 어떨까
한랭과민증이란 무엇일까.
한랭과민증이란 냉고형물 냉수 찬바람, 한기 등에 노출할 때에 주로 발증한다. 발증온도는 5~300C와 비교적 고온에서 폭이 있으며, 극히 단시간에 발증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신체온증이나 동상, 동창(凍瘡) 등의 한랭 상해와는 다르다.
↑ 한랭과민증이란, 다른 말로는 한랭알레르기...동상 증상은 어떨까 |
이러한 한랭과민증의 분류는 한랭두드러기, 한랭단백질혈증, 그 밖의 증후성 한랭과민증의 3개로 나뉜다. 이 중에서도 한랭단백질혈증에는 저온글리불린혈증, 발작성 한랭단백질혈증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한랭과민증의 또 다른 말로는 한랭알레르기라고도 불린다.
한편 동상이란 추운 환경에 노출된 신체 부위가 생리적인 보상기전의 작용이 실패한 경우 조직의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추운 환경의 노출기간, 습도, 통풍, 기압, 피복, 신체의 의학적 상태, 개인적 감수성 등이 동상의 발생의 원인이 된다.
동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달라는데, 1도 동상은 부분적으로 피부가 동결되거나 부종이 발생하는 상태로, 괴사나 수포는 없지만 일시적인 화끈거림과 쑤시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단계다.
↑ 한랭과민증이란, 다른 말로는 한랭알레르기...동상 증상은 어떨까 |
2도 동상은 피부전층이 손상되고, 부종이 생기며 작은 수포가 발생한다. 3도 동상은 피하층까지 동결된 상태로, 피부가 청회색으로 바뀌며 피부괴사가 일어난다. 초반에는 손상 부위가 무감각하다가 이후 쑤시는 통증을 동반한다.
4도 동상은 피부 전층과 피하층, 근육, 인대 뼈까지 동결되는 상태로, 퍼렇게 되었다가 점차 검게 변한다. 이때 관절이 쑤시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동상에 걸렸을 때의 대처는, 우선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 최우선이다. 젖은 의복은 벗기고 따뜻한 담요로 몸 전체를 감싸줘야 한다. 동상은 혈관을 이완시켜 핼약 순활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 사이의 결빙을 풀어주면 치료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동상 부위를 즉시 38~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40분간 담가주는 것이 좋다.
동상 부위를
마지막으로 동상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따뜻하게 유지하며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한랭과민증이란 동상 증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